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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속 난치병 해답 있다” 뇌척주요법 눈길 [프라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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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11-07-08 18:27 ( 조회 18,887 )
“턱관절 속 난치병 해답 있다” 뇌척주요법 눈길
이영준 박사, '턱관절 비밀'출간해 각종현대병 치료이론 소개
입력 2011.07.06 17:36:40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최근 출간된 국내도서 '턱관절의 비밀 I‧II'가 눈길을 끌고 있다. 책의 저자인 이영준 박사의 난치병 치료방법 때문이다. 한의학 박사인 저자는 책을 통해 턱관절을 이용해 난치병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턱관절은 저작기능에만 관여하는 단순한 관절이 아니라 전신의 구조와 기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의 하나이기 때문.
이 박사는 "턱관절이 음식을 씹는데 필요한 '단순 관절'이 아니라 '가장'이라는 수식어를 써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기능을 하는 인체 부위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그 턱관절을 치료에 활용한다면 각종 난치병은 물론, 원인이 명확치 않는 각종 현대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박사식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 치료법에 관련한 문답:
-책에는 턱관절이 심장이나 폐와 비등할 만큼 중요하다고 언급했는데?
▲턱관절은 하루 24시간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유일한 관절이다. 심장이나 폐가 잠시라도 활동을 멈추면 목숨이 끊기는 것처럼, 턱관절이 활동을 멈추는 순간 역시 바로 목숨이 끊기는 그 순간일 것이다. 그만큼 턱관절의 역할과 기능은 인체에 있어 중요하다. 턱관절은 단순히 음식을 씹고 말을 하고 침을 삼키는 등의 기능 뿐만 아니라 뇌와 전신 척추 그리고 신경계 등 전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절이다. 따라서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뇌의 기능은 물론 전신 척추 구조와 신경계의 기능에도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책 속에서도 수 차례 언급되는 치료법, 기능적 뇌척주요법 (FCST)에 대해 설명해달라.
▲쉽게 말해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이다. 다시 말해 턱의 균형을 통해 전신의 균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신체 구조를 정상화함으로써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원리이다. 대부분의 난치병이나 만성병은 뇌신경계와 뇌혈관계, 그리고 각종 척추관절질환과 내부장기의 이상 때문에 발병한다. 이런 장기의 변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두개골과 척추구조의 이상, 그리고 턱관절의 불균형이 있다.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은 몸통과 머리통간의 막힌 부분을 뚫어 소통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인간이 자연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턱관절은 전신의 모든 척추와 신경계구조를 세우고 무너뜨리는 가장 중요한 관절인데 턱관절의 해부학적, 신경학적, 물리학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해부학적으로 뇌에 인접해 위치하면서 뇌를 자극해 뇌기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뇌척주요법(FCST)은 비수술적 치료법인가? 임상사례는 있는가?
A. 있다. 실제 사경증, 간질, 자폐증, 틱장애, 뚜렛장애, 자가면역질환, 각종 척추질환, 안면비대칭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뇌척주요법(FCST)의 치료 효능은 놀랍다. 구체적인 치유사례는 『턱관절의 비밀 I∙II』에 일부 공개해 놓았다.
-의료인이면서 의료기기 개발 벤처기업인 (주)진바이오테크 설립자로 나섰다. 향후 계획은?
▲날마다 환우들과 마주하며 의료인으로서 충실한 삶을 살다 보니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의료기기 발명가라는 타이틀도 달게 됐다. 끝없는 연구 속에서 창안한 치료법(뇌척주요법)을 임상에 적용해 검사하고 진단, 치료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뇌척주요법(FCST)에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한 후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의료기기 벤처회사를 세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유통에 힘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의료기기를 전파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료인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동서양 이론은 물론 그동안 연구‧발표되고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턱관절의 비밀'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해 턱관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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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1.07.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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